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칠전팔기 구해라' 진영과 똑같은 인물 등장, 정말 죽은걸까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1-17 09:53 송고

'칠천팔기 구해라' 진영의 죽음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 2회에서는 '슈퍼스타K'에서 운명적으로 한 팀을 이루게 된 칠전팔기 멤버들이 구해라(민효린 분)의 기지로 전원 통과했지만 방송에서는 통편집되고, 강세찬(진영 분)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위크에서 한 조가 된 칠전팔기 멤버들은 헨리의 실수와 그로 인한 무대 중단으로 전원 탈락했지만 해라가 심사위원들을 설득하면서 다시 한 번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들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아카펠라 형식으로 재편곡해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였고, 심사위원을 감동시키며 전원 통과했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죽음을 맞은 강세찬(진영 분)과 똑같은 인물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 News1스포츠 /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캡처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죽음을 맞은 강세찬(진영 분)과 똑같은 인물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 News1스포츠 /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캡처

하지만 황제 엔터테인먼트와 강세종(곽시양 분)의 계약 소식이 알려지면서 칠전팔기 멤버들의 무대는 통편집됐다. 멤버들은 좌절했으며 세종에 대한 해라의 배신감은 극에 달했다. 급기야 해라는 세종을 향해 "이제부터 친구 이하"라고 선을 그었다.

가장 큰 반전은 '해라 바라기' 세찬의 갑작스런 죽음이었다. 세찬은 사고 순간에도 해라를 껴안고 보호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반전은 또 한 번 일어났다. 허망하게 세찬을 보낸 후 납골당을 나가던 중 세찬과 닮은 듯한 인물이 지나가는 장면으로 끝을 맺으며 세찬의 죽음이 확실한 것인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ppb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