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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티저 해프닝 일단락, 제작사 "작업자와 해결, 정상화 됐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1-15 08:56 송고 | 2015-01-15 08:58 최종수정

엑소의 컴백 예고 영상에 관련된 해프닝이 일단락됐다.

SM타운 유튜브에 게재된 엑소의 2014 커밍순 영상은 15일 오전 정상적으로 플레이 되고 있다. 앞서 스웨덴의 디자이너 에릭 소더버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영상이 원작 아티스트들의 허가 없이 사용됐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저작권 침해 문제로 인해 한동안 영상을 볼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영상을 제작한 VM프로덕션 측은 "해당 소스는 그래픽 작업자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허락을 받아 사용한 것으로 표절이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엑소 티저와 관련된 해프닝이 일단락됐다. © News1스포츠 / 엑소 티저 영상 캡처
엑소 티저와 관련된 해프닝이 일단락됐다. © News1스포츠 / 엑소 티저 영상 캡처

제작사 측은 이어 "이런 상황이 발생해 당황스럽고 작업자에게 연락해 조치를 취했다. 현재 정상적으로 유튜브에서 서비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표절을 주장했던 에릭 소더버그 역시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엑소의 컴백 예고 영상을 온라인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며 관련 상황이 해결됐다고 알렸다.

엑소의 티저 영상은 지난해 12월 2014 MAMA 시상식에서 처음 공개된 것이다. 미로를 빠져나와 자유로운 10개의 구슬과 미로에 갇힌 2개의 구슬 이미지로, 엑소의 현재 상황을 설명해주는 듯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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