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사회 > 제약

한미약품, 美 벤처기업과 망막질환 치료 신약 공동개발

2000만달러 투자…지분 및 한국과 중국 독점판매권도 획득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5-01-13 12:17 송고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미국 안과전문 R&D 벤처기업인 알레그로사(Allegro Ophthalmics,LLC)와 지분 투자 및 망막질환 치료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레그로는 보톡스로 유명한 미국 앨러간 연구개발진이 지난 2011년 공동창업한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알레그로에 2000만달러(한화 약 216억원)를 투자해 지분 일부를 획득하게 됐으며, 새로운 기전의 망막질환 치료신약인 루미네이트에 대한 공동개발 및 독점판매권(한국·중국)도 획득하게 됐다.

루미네이트는 안구 내 이상혈관의 신생 및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서 유리체 황반견인, 당뇨병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증, 노인성 황반변성을 타깃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루미네이트의 신속한 개발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망막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ys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