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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SW사업 분할발주 토론회' 9일 국회서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5-01-09 17:17 송고
김상규 조달청장 © News1
김상규 조달청장 © News1
 '공공SW사업 분할발주 토론회'가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부, 공공기관, SW기업, 학계, 협회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대표 서상기 의원)이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공동 후원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SW사업 기획 단계의 부실로 인한 불공정 관행 해소 등을 위한 것이다.

이날  SW정책연구소 김진형 소장이 '공공SW사업 왜 분할발주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 학계, 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SW사업 분할발주 제도의 도입에 따른 쟁점 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을)은 “SW사업의 분할과 분야별 전문화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보편적 발주 방법”이라며 “이제 우리의 공공SW사업에서도 기획 강화를 위한 분할발주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SW분할발주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예산 확보 등 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면서 “건강한 SW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공발주체계 개선 노력에 업계도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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