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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압사사고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헌화하고 있다. 전날 밤 상하이에 있는 와이탄의 천이광장에서는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가 열려 30만명이 모였다. 이때 행사장 인근 고층건물에서 누군가가 가짜돈을 뿌리자 그것을 줍기위해 사람들이 한곳에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5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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