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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을미년 첫 둥이…"엄마 아들로 태어나 고마워"(2보)

서울 사는 김지선·설성민 연상연하 부부, 1일 0시 제일병원에서 출산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5-01-01 00:00 송고

서울에 사는 연상연하 부부 사이에서 2015년 을미년 첫 둥이가 태어났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1일 0시0분1초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사는 산모 김지선(34)씨와 남편 설성민(33)씨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산모 김지선씨는 안아든 아들에게 "2015년 새해 첫날 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엄마, 아빠기 노력할게"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분만을 맡은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민형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을미년 새해 첫날을 맞이해 다행이다"며 "아기의 힘찬 울음소리처럼 모든 국민이 의기양양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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