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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김태우 ‘징비록’은?…‘하늘이 내린 재상’과 ‘비운의 왕’ 그리다

(서울=뉴스1)온라인팀 | 2014-12-29 18:25 송고 | 2014-12-29 18:32 최종수정
김상중(왼쪽)과 김태우

‘징비록’은 류성룡이 쓴 징비록을 토대로 임진왜란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하늘이 내린 재상으로 칭송받는 류성룡의 자취를 그린 드라마다.

김상중은 류성룡 역으로 출연한다. 서애 류성룡은 ‘징비록’의 저자이자 임진왜란 7년간 도체찰사와 영의정을 지내면서 실질적으로 전란을 지휘한 인물이다. 김상중은 다수 작품을 통해 온화한 인상과 무게감 있는 음성으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중은 류성룡 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KBS 대하드라마 사극은 재미와 감동도 있지만 교육적인 측면도 가미됐다. 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책임감과 잘해야겠다는 것들이 더더욱 어깨를 짓누른다. 잘 모르고 잘못 알고 있었던 류성룡 선생에 대해 제대로 보여주고 싶고 연구도 많이 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그간의 노력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상중과 함께 '징비록'의 주요 인물을 열열할 예정인 배우 김태우는 조선의 14대 왕으로 조선 왕조 최초로 방계혈통으로 왕위에 올라 정통성에 대한 불안이 있었고, 개인적으론 명민하지만 책임지지 않는 우유부단함으로 임진왜란을 대비하지 못한 책임을 지닌 비운의 왕 선조를 맡았다.

김태우는 영화 ‘관상’, ‘해적’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복잡한 인물 표현을 탁월하게 그려낸 바 있어 선조의 복잡다단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태우는 “이성재 씨도 현재 ‘왕의 얼굴’에서 선조 역을 하고 있어서 그 드라마를 안 봤다. 혹시라도 선입견을 만들까 해서다. 하지만 드라마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왕으로 표현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징비록’은 2015년 2월 14일에 KBS 1TV로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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