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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니퍼트, 5년째 두산과 재계약…총액 150만달러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12-29 16:52 송고
두사 베어스 니퍼트. © News1 정훈진 기자
두사 베어스 니퍼트. © News1 정훈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3)와 재계약을 맺었다.

두산은 29일 "니퍼트와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니퍼트는 지난 2011년 처음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4시즌 동안 그는 총 107경기에 출장해 52승 27패 1홀드 평균자책점 3.25의 성적을 남겼다.

단일팀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 최다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고 탈삼진도 4년 동안 538개를 잡아냈다. 또 678⅓이닝을 소화해 4년간 프로야구 전체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졌고 67회의 퀄리티 스타트역시 최다 기록이다.

이로써 두산은 2015시즌 니퍼트와 마야 등으로 외국인 투수진을 꾸리게 됐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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