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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공연 중 사고,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꽈당'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2-29 16:52 송고
초아의 사고 영상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AOA는 최근 경기도 화성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2014 대동제축제'에 참여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초아는 공연 도중 미끄러운 무대 위에서 넘어져 다칠 뻔한 사고를 겪었다.
짧은 원피스에 토끼 머리띠를 쓰고 등장한 초아는 멤버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뽐냈다. 초아는 무대 앞쪽에서 노래를 부른 뒤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뒤로 물러서던 도중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다.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핸드마이크까지 쥐고 있어 중심을 잡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초아가 공연 도중 넘어지면서 큰 사고를 겪을 뻔한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AOA 무대 유튜브 캡처
초아가 공연 도중 넘어지면서 큰 사고를 겪을 뻔한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AOA 무대 유튜브 캡처

무대 바닥에 얼굴을 정면으로 부딪치면서 넘어져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초아는 당황한 기색을 숨긴 채 재빠르게 일어났다. 이어 그는 몸을 추스른 뒤 미소를 지으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초아는 AOA 트위터에 "나는 정말 괜찮다"라며 "내가 넘어졌다는 사실은 하루 빨리 잊어달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초아 사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초아, 위험했다", "초아,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초아, 다음부턴 조심하길", "초아, 이 와중에 팬들 챙기는 마음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아는 29일 열린 스베누 팬사인회에서 가죽 치마를 입고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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