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미생' 마지막 회에 대해 언급했다.
임시완은 최근 tvN 금토드라마 '미생' 종영 이후 가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극 중 요르단에서의 장그래의 활약이 비현실적이지 않았냐"는 지적에 "마지막 회는 시청자에게 주는 판타지적인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일종의 팬서비스였다. 그래서 극 중 가장 비현실적이고 가장 드라마틱한 부분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시완이 tvN 금토드라마 '미생' 마지막회에 대한 견해를 말했다. © 스타제국 |
임시완은 이어 "그랬기 때문에 그전 '미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그래의 모습이 많다. 정말 현실적으로 말도 안 되는 게 어떻게 차에 부딪히고도 많이 안 다치고 피도 조금밖에 안 흐르겠냐"며 "보는 분들에게 비주얼 적으로 눈이 즐거울 수 있도록 촬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장그래라는 친구가 현실에서 멋있어지고 활약하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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