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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세계적 EDM 페스티벌 '슈퍼마르쎄' DJ로 참가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2-26 15:25 송고 | 2014-12-26 16:15 최종수정

DJ G 팍 박명수가 글로벌 DJ로 발돋움 한다.

박명수는 오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EDM 페스티벌인 '슈퍼마르쎄(SuperMartxe)'에 DJ 자격으로 참가한다. 그에게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 유명 DJ들과 배틀이라 의미가 깊다.

박명수는 DJ로서 '슈퍼마르쎄'의 초대에 흔쾌히 응하며 "이런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되서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EDM을 하는 디제이라면 스페인 이비자섬에 대한 로망과 클럽에 서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세계적인 디제이들을 대한민국에서 볼수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그 매력은 넘친다고 생각한다. 영상으로만 보고 듣기만했던 이 행사에 서게 된걸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명수가 오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EDM 페스티벌인 '슈퍼마르쎄(SuperMartxe)'에 DJ 자격으로 참가한다. © News1 스포츠 / 김진환 기자
박명수가 오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EDM 페스티벌인 '슈퍼마르쎄(SuperMartxe)'에 DJ 자격으로 참가한다. © News1 스포츠 / 김진환 기자


그는 이어 "음악을 많이 들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슈퍼마르쎄 콘셉트에 적합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관객 들과 같이 뛰고 호흡할수 있는 비트 매칭 음악에 중점을 두려고 하고 있다. 유명디제이들의 명성에는 제가 따라갈수는 없지만 박명수만의 색깔 그리고 국내라는 장점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아시아 최초 내한공연인 '슈퍼마르쎄'는 성인 대상 버라이어티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연 프로그램 가운데 세계적 DJ들이 등장하는 EDM은 빼놓을수 없는 무대이자 DJ 지망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슈퍼마르쎄'는 27일 부산 벡스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저녁 8시부터 그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열린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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