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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기성용, EPL 활동량 전체 2위…193.6km 소화

패스성공 867개로 6위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4-12-26 11:16 송고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4-15 시즌에서 두 번째로 많이 뛴 선수로 조사됐다. © AFP=News1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4-15 시즌에서 두 번째로 많이 뛴 선수로 조사됐다. © AFP=News1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2014-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번째로 많이 뛴 선수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간) EPL 부문별 개인 기록을 정리해 발표했고 기성용은 이번 시즌 193.6㎞를 소화, 헐시티의 제이크 리버모어(195.5㎞)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패스 성공 부문에서도 867개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

EPL 경기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시킨 선수는 1285개의 야야 투레(맨체스터시티)로 나타났고, 세스크 파브레가스(1205개·첼시), 필 야기엘카(943개·에버턴)가 뒤를 이었다.

가장 드리블을 많이 시도한 선수는 에당 아자르(134회·첼시)였고, 야닉 볼라시에(131회·크리스탈팰리스), 라힘 스털링(113회·리버풀)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낸 선수는 파브레가스(54개), 가장 많은 태클을 기록한 선수는 사우샘프턴의 나다니엘 클라인(73개)으로 나타났다.

퀸즈파크레인저스의 골키퍼 로버트 그린은 선방 부문에서 63회로 1위에 랭크됐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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