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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방문 격려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14-12-24 17:38 송고
연광실업 보호작업장(왼쪽), 한터 보호작업장(오른쪽)© News1
연광실업 보호작업장(왼쪽), 한터 보호작업장(오른쪽)© News1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4일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연광실업 보호작업장과 한터 보호작업장을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구에 따르면 장 청장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담당자와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듣고 직업재활시설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 청장이 방문한 연광실업 보호작업장(서구 오동)은 작업복과 골판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 4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터 보호작업장(서구 장안동)은 총 51명의 장애인이 제과제빵, 참·들기름 생산, 일회용 수저포장 등을 배우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서구는 오는 2015년 미싱장비 구입, 전기용량 증설 등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 청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생계수단을 넘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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