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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 총 35억 기부…“돈 많아 기부하는 것 아냐”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23 13:57 송고
SBS 방송 화면
SBS 방송 화면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누적 기부금액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는 션-정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션·정혜영 부부의 별명이 기부천사다. 한 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기부금이 2000만~3000만원 이다. 그동안 나간 기부금이 35억원 정도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제동은 "돈이 많아서 기부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션은 "강연도 하고 부부동반 CF도 찍었다. 작은 사업도 하고 있다"며 "아내 정혜영도 작품을 많이 안 하는 걸로 아시지만 꾸준히 1년에 한 편씩은 했다"고 답했다.

정혜영은 "우리가 돈이 많아서 돈을 쌓아 두고 있어서 기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션-정혜영 부부 정말 대단하다", "션, 진짜 롤모델이다", "두 분 보기 정말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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