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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날씨] 아침 일부지역 눈비…오후 전국 '영상권'

전국에 구름 많다가 오후 대체로 맑아져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2014-12-23 08:43 송고
서울 안국역 부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자료사진) © News1 손형주 기자
서울 안국역 부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자료사진) © News1 손형주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일부 지역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서울·경기남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북부 등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전국이 대체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서울의 경우 최저기온 1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에 올라서겠다.
 

기온 분포는 서울 1~4도, 인천 2~4도, 춘천 영하 3~영상 3도, 강릉 3~9도, 청주 영하 1~영상 6도, 대전 0~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10도, 부산 4~12도, 제주 8~12도 등 아침 영하 5도~영상 4도, 낮 2~12도 등이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 자외선지수를 '좋음' 수준 등으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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