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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월화극 왕좌 바뀌나'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2-23 07:35 송고 | 2014-12-23 09:04 최종수정

'힐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9.4%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월화극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9.9%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오만과 편견'과 함께 SBS 월화드라마 '펀치'도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펀치'는 지난 방송분 6.8%에 비해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6.6%로 3위에 랭크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오만과 편견'을 맹추격하고 나섰다. © MBC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오만과 편견'을 맹추격하고 나섰다. © MBC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월화극 가운데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힐러'는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인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7.4%에 비해 무려 1.4%포인트 대폭 상승하며 1위 '오만관 편견'을 바짝 따라 붙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이날 방송에서는 최명희(도지원 분)의 딸인 채영신(박민영 분)에 대해 형 김문식(박상원 분)에게 사실 확인을 하는 김문호(유지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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