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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곡물 수출 막기 위해 관세 부과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4-12-22 21:25 송고 | 2014-12-22 21:27 최종수정
러시아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루블화붕괴로 인해 치솟는 국내 곡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곡물수출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부총리는 이 곡물수출관세가 24시간 내로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현지 통신사에 밝혔다.

러시아에선 최근 달러대비 루블화 가치 급락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곡물수출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상최대 풍작이었음에도 국내 러시아 곡물가는 치솟고 있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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