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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사민정협력사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남=뉴스1) 황재윤 기자 | 2014-12-22 18:47 송고
창원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2014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제공=창원시>© News1
창원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2014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제공=창원시>© News1


경남 창원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2014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2500만원을 받았다.


시는 평가에서 ▲마산자유무역지구 무분규사업장 조성을 위한 ‘무분규 협력’ 선언 ▲‘내~일을 함께 여는 일자리만들기 민관산학 추진본부’ 확대(14개 기관에서 19개 기관) 운영으로 일자리사업 원스톱처리 ▲주요고용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 및 공동선언 실시 등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 내 소재한 한국성전 노동조합(근로자 대표 김형호)이 41년간 무분규사업장을 유지해 ‘산업훈장’을, 성산구 연덕로에 자리잡고 있는 삼성공조(대표이사 고호곤)는 기술개발, 품질향상,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한 외화획득과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정충실 시 경제재정국장은 “내년에는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실시해 노사평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jaeyu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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