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교회 턴 뒤 차량 도주 강도 일당 벼락 맞고 전원 사망"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4-12-22 18:18 송고
교회를 턴 뒤 도주중이었던 알려진 차량이 폭발하는 모습 © News1
교회를 턴 뒤 도주중이었던 알려진 차량이 폭발하는 모습 © News1
러시아에서 교회를 턴 뒤 도주하던 강도들이 탄 차량에 벼락이 떨어져 일당 전원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뒤따라가던 차량이 녹화했다는 이 영상에는 차량이 도로 위에서 폭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왼쪽 차선에서 달리고 있던 붉은색 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바로 앞에서 주행하고 있던 흰색 차량을 쫓다가 도로가 우측으로 굽어지는 곳에서 갑자기 흰색 자동차가 번개를 맞아 폭발하며 전소했다.
붉은색 차량은 그대로 달렸고 영상을 촬영한 차는 길가에 멈췄다. 벼락을 맞은 차량의 파편들이 도로 위 이곳저곳에 흩어졌다.

영상에 달린 캡션에 따르면 흰색 차에 타고 있던 강도들은 모두 숨졌다. 강도들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교회를 털었으며 영상은 지난 9일 촬영됐다.

영상이 실제로 벌어진 일을 기록한 것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또 몇명이 차량에 타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동영상 조회수는 6만을 넘겼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번개에 맞아 사망할 확률은 30만분의 1이다.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