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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미모와 스펙 다 갖춘 완벽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2-22 15:50 송고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인기처녀 시리즈 6회분 영상에서 영화배우를 꿈꾸는 배은이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북한 얼짱 배은이씨는 평양연극영화대락 배우학부 5학년 학생으로 8년째 연기를 배우고 있다. 아직 출연작이 없으며 대학의 실습영화에 몇 차례 출연한게 전부다. 특히 그는 지난 9월 북한 유일의 국제영화제인 제14차 '평양국제영화축전'에서 사회를 맡았다.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이라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 MBN 뉴스 캡처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이라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 MBN 뉴스 캡처


인터뷰에서 배은이는 사회자로 영화축전을 진행할 당시에 대해 "대형 무대에 처음 서는 거라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쉬웠다. 하지만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영화를 좋아했지만 직접 연기를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실제 현실 생활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할 때 사람들이 더 공감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훌륭한 영화의 주인공 역을 꼭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배은이씨 정말 예쁘다",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훌륭한 배우가 되길 응원할게요",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말도 조곤조곤 잘 하네",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통일이 돼서 스크린에서 봤으면 좋겠다",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북한에도 영화제가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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