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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기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오후 11시(기존 9시)까지 특별 연장한다.

24일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인디밴드 ‘레이지본’의 캐럴 콘서트가 열린다.

약 40분간 펼쳐지는 콘서트는 오후 6시30분과 8시40분 2회 진행되고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실내극장에서 펼쳐지는 ‘마다가스카 라이브’ 뮤지컬 공연이 24일에는 2회 추가돼 총 4회가 진행되고 25일에는 2회 진행되는 각 공연당 선착순 40팀씩 총 80팀에게는 마다가스카 소시지를 특별히 선물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정문 지역 상품점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인형, 헤어밴드, 거울, 물병 등 캐릭터 상품 7종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정상가 대비 약 50% 저렴한 3만원에 선착순 500명에게 판매한다.

화려한 조명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장미원에는 ‘러브랜턴 트리’가 마련돼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러브랜턴에 담아 트리에 연결, 환하게 비출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가 에버랜드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찍어주는 ‘로맨틱 데이트 스냅’, 단순 캐리커처가 아닌 일러스트 느낌의 예쁜 초상화를 그려 주는 ‘로맨틱 일러스트’ 등 다양한 데이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문의 에버랜드 (031)32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