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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3천명 규모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추진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자 22~26일 모집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2014-12-22 14:31 송고
경기 성남시는 내년 3000명 규모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펴기로 하고 모집 절차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환경정비,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 복지도우미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경로당 급식도우미 분야는 60세 이상 노인 400명을 22일~26일 5일 간 각 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모집한다.

2015년 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성남시 관내 329개 경로당에서 하루 2~3시간, 한 달에 36시간 봉사하고 월 봉사료 20만원을 받게 된다.

환경정비,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 복지도우미 분야는 내년 2월9일~2월13일 5일간 65세 이상 노인 2600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내년도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하루 2시간, 한 달에 10일 봉사하고 월 10만원의 봉사료를 받게 된다.

시는 2015년 1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어르신 소일거리' 참여자 전원이 참여하는 ‘쓰레기 없는 날’로 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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