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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정두홍 감독 "지창욱, 액션 정말 잘하는 배우" 극찬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2-22 13:05 송고

'힐러' 정두홍 무술 감독이 배우 지창욱의 액션을 칭찬했다.

최근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의 지창욱(서정후 역)이 화려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힐러' 액션을 지휘하고 있는 정두홍 무술 감독이 지창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두홍 감독은 '베를린', '해무', '군도: 민란의 시대' 등 수많은 작품의 무술을 담당한 대한민국 액션의 거장으로,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출로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정두홍 감독이 지창욱의 액션 능력을 칭찬했다. © 김종학프로덕션
정두홍 감독이 지창욱의 액션 능력을 칭찬했다. © 김종학프로덕션

액션 베테랑 정두홍 감독은 지창욱에 대해 "정말 액션을 잘하는 배우다.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한다. 액션에 열과 성의를 다하며 액션 전문 배우 못지 않은 액션 본능이 살아있다"고 극찬했다.

정두홍 감독과 지창욱은 화려한 '철봉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지창욱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도 고난도 액션을 완벽히 소화했고, 강한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물론 여주인공 채영신(박민영 분)을 감싸주며 감성 액션이라는 새로운 액션을 완성했다.

'힐러' 제작진은 "앞으로 차별화된 액션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정두홍 감독을 비롯해 여러 스태프들과 지창욱이 추운 날씨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액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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