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 News1 2014.12.20/뉴스1 © News1 |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은 임기기간 동안에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노동과 금융, 연금, 교육, 주택,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등의 핵심과제는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1995년 지방자치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벌써 20년이 다 돼간다"면서 "현재의 지방재정 제도나 국가의 재정지원시스템에 제도적 적폐가 있으면 과감하게 개혁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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