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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이어 위너 송민호 '열도' 발언 논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2-22 10:12 송고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위너 멤버 송민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8시45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3시간 45분 동안 펼쳐진 가운데 잇따른 방송사고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대전'은 시작 10여분 만에 오디오 사고가 발생하고 카메라가 엉뚱한 곳을 비추는 등 방송사고가 이어졌다.

위너 송민호가 SBS 가요대전에서 일본을 가리키는 말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News1 스포츠 DB
위너 송민호가 SBS 가요대전에서 일본을 가리키는 말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News1 스포츠 DB

특히 이날 MC를 맡아 진행하던 송민호는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고 말했다. '열도'는 일본을 가리키는 말이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라니",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송민호 대체 무슨 생각으로",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송민호 일본 관련 발언이 얼마나 예민한데",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보는 내내 불편했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이날 신인상을 수상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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