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식에 여러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신정환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강남 모처 한 결혼식장에서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친인척과 지인들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주례는 김영희 PD가, 축가는 신인가수 김나영과 이정이 불렀다. 또 강호동, 김새롬, 김종민, 이상민, 이정, 탁재훈, 윤종신, 주영훈 등 동료 연예인들이 결혼식장을 찾아 그의 앞날을 축하했다.

신정환 결혼식에 탁재훈, 강호동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 News1 DB

이날 신정환은 부모님께 인사하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는 신부를 꼼꼼히 챙기며 듬직한 새 신랑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결혼식 내내 신부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살뜰히 살피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신정환 결혼식, 스타들 많이 참석했네", "신정환 결혼식, 신부 궁금하다", "신정환 결혼식, 김영희 PD 주례 맡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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