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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날씨] '동지' 흐리고 곳에 따라 눈·비

아침에는 '꽁꽁', 낮에 기온 올라 평년과 비슷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4-12-21 20:52 송고
강원 춘천시 공지천 오리배 선착장 인근이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다./뉴스1 © News1 황준 기자
강원 춘천시 공지천 오리배 선착장 인근이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다./뉴스1 © News1 황준 기자

절기상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2일 전국이 흐리겠고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눈(강수확률 60~70%, 제주도 눈 또는 비)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 경북북부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온 후 점차 개겠다.

    

경기북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 전라남북도와 경남내륙은 낮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 5~10㎝, 충남서해안·전라북도·전남서해안 2~7㎝, 충남내륙·충청북도·전라남도(서해안 제외)·경북내륙·서해5도·울릉도·독도 1~5㎝,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제주도(산간 제외)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충남서해안·전라북도·전남서해안 5~10㎜, 서울·경기남부·강원도영서남부·충청남북도(서해안 제외)·전라남도(서해안 제외)·경북내륙··서해5도·울릉도·독도 5㎜ 미만 등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등 오늘보다 조금 높아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 동해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영동과 충청권, 영남권은 '좋음'(일평균 0~3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 등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8~1도, 최대강수확률 60%

-서해 5도 : -3~2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서 : -16~-1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동 : -6~5도, 최대강수확률 60%

-충청북도 : -7~3도, 최대강수확률 60%

-충청남도 : -7~4도, 최대강수확률 60%

-경상북도 : -4~5도, 최대강수확률 60%

-경상남도 : -3~6도, 최대강수확률 20%

-울릉독도 : -2~2도, 최대강수확률 60%

-전라북도 : -6~5도, 최대강수확률 60%

-전라남도 : -3~5도, 최대강수확률 70%

-제주도 : 3~7도, 최대강수확률 60%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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