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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자 "그래, 이 맛이야"…데뷔 50년 만에 첫 예능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2-21 20:09 송고

'런닝맨'에 출연한 김혜자가 놀라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배우 김혜자는 2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총 618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날 상금의 백만단위의 숫자가 적힌 공을 뽑은 사람이 상금을 가져가는 게임이 진행됐다. 김혜자는 추첨된 공을 들고 환한 미소를 를 지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자는 공에 적힌 숫자를 공개했고, 공에는 숫자 6이 적혀 있었다. 이는 상금의 백만단위 숫자였다. 이에 상금은 김혜자가 갖게 됐다.

김혜자가 '런닝맨'에서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 SBS '런닝맨' 캡처
김혜자가 '런닝맨'에서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 SBS '런닝맨' 캡처


하지만 그는 이 상금 전액을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그 누구보다 따뜻한 선물을 선사했다.

그는 이어 예능 출연 소감에 대해 "'런닝맨'에 출연하게 돼 정말 행복했다. 행복하다."라고 거듭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김혜자는 멤버 이광수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유행어인 "그래, 이 맛이야!"를 외치며 이름표를 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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