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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신예' 최민정, WC 4차대회 여자1500m 금…2관왕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4-12-21 18:07 송고
21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15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최민정이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최민정은 금메달을, 노도희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12.21/뉴스 © News1 양동욱 기자
21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15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최민정이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최민정은 금메달을, 노도희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12.21/뉴스 © News1 양동욱 기자


'신예' 최민정(16·서현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2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1초246의 기록으로 중국의 한유통(2분31초357)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전날 여자 3000m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성인무대 태극마크를 단 최민정은 2차 대회 1500m에서 첫 국제무대 개인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3차 대회 1000m 금메달, 이번 1500m·3000m 금메달까지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함께 출전한 노도희(19·한국체대)는 2분31초84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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