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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캘리스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첫 타코벨 매장 오픈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4-12-21 10:29 송고
캘리스코가 타코벨과 손잡고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개점한 매장 전경. /사진제공 = 아워홈 © News1
캘리스코가 타코벨과 손잡고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개점한 매장 전경. /사진제공 = 아워홈 © News1

아워홈의 자회사인 캘리스코는 세계 최대 멕시칸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타코벨과 손잡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타코벨은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복수 가맹사업자' 정책을 통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캘리스코가 일본 돈가스 외식 브랜드 '사보텐'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이 계약에 주효했다.

이번에 새로 개점한 매장은 위생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며 세계에서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다.

또 국내 시장 사정을 고려해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메뉴도 준비됐다. 타코, 퀘사디아, 크런치랩, 나쵸, 브리 또 등의 메뉴에 소고기와 멕시칸 치킨, 불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타코벨만의 독특한 소스를 선택해 기호에 맞춰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워홈 캘리스코 관계자는 "세계적인 외식 기업인 타코벨과 국내에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성공시킨 아워홈의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 5년 안에 매장 수를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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