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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AFC 선정 2015 아시안컵에서 주목할 '영건 5인방'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4-12-20 23:26 송고
10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 vs 파라과이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14.10.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10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 vs 파라과이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14.10.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주목해야할 영건 5인방에 뽑혔다.

AFC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아시안컵을 빛낼 젊은피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AFC의 메인을 장식하며 가장 주목받는 선수임을 입증했다.

AFC는 "손흥민이 그 동안 많은 경기를 뛰면서 경험을 쌓았음에도 내년 1워 아시안컵이 열릴 때 (만으로)22세에 불과하다"며 "역동적이며 젊은 스트라이커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 전술의 중심에 설 것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AFC는 손흥민에 대해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손흥민은 10대 시절부터 독일에 건너와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배웠고 곧 팀과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면서 2011년 아시안컵에 나갔오 올해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득점을 뽑아냈다"고 설명했다.

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처음 대표팀에 선발된 손흥민은 A매치 37경기에 나가 7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AFC는 손흥민과 함께 알리레자 자한바퀴쉬(이란), 무토 요시노리(일본), 토미 오어(호주), 아흐메드 야신(이라크)을 '영건 5인방'으로 꼽았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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