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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 사랑 못 이뤄지나 '결혼 앞두고 위기'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2-20 23:09 송고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과 결혼을 앞두고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15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장애물에 부딪히는 사라(한예슬 분)와 한태희(주상욱 분)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에 외국에서 결혼하기로 하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나 여러가지 일이 발생했다. 교채연(왕지혜 분)은 한태희 할머니 박여사(김용림 분)에게 사라의 남자 관계가 복잡하다고 이간질했으며 한민혁(한상진 분)은 한태희를 해치기 위해 김이사(최종환 분)을 이용하려 했다.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한예슬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을 위기에 처했다. © SBS ´미녀의 탄생´ 캡처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한예슬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을 위기에 처했다. © SBS ´미녀의 탄생´ 캡처

박여사는 사라를 찾아와 남자관계에 대해 물었다. 사라가 오해가 있다고 했으나 박여사는 "그 아이를 조금이라도 불행하게 하는 사람 내가 절대 허락할 수 없다. 두 사람 결혼 계획 없었던 걸로 해"라며 "사라씨 쪽에서 태희 정리해라. 태희를 위해서"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라가 마음이 복잡하던 때 한태희는 사라의 가짜 신분인 김덕순이라는 여자의 오빠라는 사람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외진 곳으로 간 한태희는 괴한들에 의해 정신을 잃었다. 사라는 위치추적을 이용해 한태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사라와 한태희의 비서가 도착한 곳에는 한태희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처참한 몰골로 쓰러져 있었다. 사라는 "살려만 주세요"라고 간절하게 빌며 눈물을 흘렸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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