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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날씨]추위 계속…서해안·전북 많은 '눈'

아침 최저기온 -16~-2도, 낮 최고기온은 -6~4도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2014-12-20 20:53 송고
자료사진. (뉴스1 DB) © News1 양동욱 기자
자료사진. (뉴스1 DB) © News1 양동욱 기자

일요일인 21일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해안과 전북 지역은 3~8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전북이 3~8cm다.

충남 내륙과 충북, 전남 내륙, 경남·경북 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등은 1~5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제주도는 1cm 내외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남 서해안 등에서는 5~10mm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와 충남 내륙, 충북, 전남 내륙, 경남·경북 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등은 5mm 내외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서해 전해상, 동해 먼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강원 영동, 충청, 호남 지역이 일평균 0~30㎍/㎥으로 '좋음'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음은 21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3~-1도, 최고강수확률 10%
-서해5도: -3~-2도, 최고강수확률 80%
-강원영서: -16~-3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동: -14~1도, 최고강수확률 30%
-충청북도: -18~-2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9~0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북도: -12~3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5~4도, 최고강수확률 60%
-울릉독도: -2~2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북도: -7~2도, 최고강수확률 80%
-전라남도: -4~4도, 최고강수확률 80%
-제주도: 2~7도, 최고강수확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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