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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누 "션, 사람들이 사회봉사자인줄 안다고 토로"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2-20 19:05 송고

지누션의 지누와 션이 뭉쳤다.

지누션은 2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토토가' 합류를 위해 오랜만에 함께 방송에 나왔다.

션은 그동안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지누는 두문불출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누는 "션이 같이 하자고 해서 오게 됐다"며 인사했다.

지누션이 ´무한도전´에서 뭉쳤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지누션이 ´무한도전´에서 뭉쳤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지누는 노래를 하기에 앞서 "션이 무대를 좋아한다. 사람들이 가수가 아니라 사회봉사자인줄 안다고 했다"고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누션은 첫 곡으로 '말해줘'를 불렀다. 보컬 파트인 엄정화가 없어 아쉬웠지만 정형돈이 이를 대신했다. 오랜만에 하는 만큼 지누는 마지막 부분에서 가사를 까먹었고, 점수는 91점이었다.

커트라인 점수인 95점이 안 되는 바람에 지누션은 'A-Yo'으로 다시 도전했다. 이번에는 100점이 나오면서 지누션도 함께 하게 됐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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