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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강남 "허지웅, 다른 프로에서 잘해 내가 꽂아줬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2-20 15:08 송고

강남이 "윤종신 때문에 노란 머리를 포기할까 고민된다"고 밝혔다.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 중인 강남은 최근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출연자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손수 적어왔다.

강남은 최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윤종신을 겨냥해 "형한테 많은 것을 배웠다. 노란 머리가 때로는 비호감일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고 적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속사정 쌀롱´에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읽어주는 강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 JTBC
오는 21일 방송되는 ´속사정 쌀롱´에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읽어주는 강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 JTBC

이어 강남은 "형 때문에 다음 주에 검은 색으로 염색할까 고민 중이다. 왜 날 따라 하냐. 내가 부러웠냐"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강남의 재치 있는 입담은 계속 이어졌다. 허지웅에게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썰전'에서 잘해줘 감사하다. 그래서 내가 형을 '속사정 쌀롱'에 꽂았다. 앞으로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애교 섞인 애정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다.

강남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크리스마스카드 낭독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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