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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와 연탄봉사 '따뜻한 나눔'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2-20 14:03 송고

'힐링캠프' 팀이 연탄봉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 연탄은행에는 션·정혜영 부부, SBS '힐링캠프' 세 MC와 제작진 일동, 축구선수 김동진이 모였다. 여기에 션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일반인 자원봉사자들까지 함께 했다. 나눔을 위해 모인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연탄을 운반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경규는 얼굴 가득 검댕이를 묻힌 채 연탄을 나르고 있다. 평소 방송을 통해 굳혀진 '버럭MC' 이미지와 달리 이날 이경규는 누구보다 앞장 서서 연탄을 나르는가 하면 스태프, 봉사자들을 독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또 "얼굴에 검은 것 좀 묻혀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연탄봉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팀이 션·정혜영 부부와 함께 연탄봉사를 했다. © SBS
´힐링캠프´ 팀이 션·정혜영 부부와 함께 연탄봉사를 했다. © SBS

오는 22일 방송되는 '힐링캠프'는 션·정혜영 부부 2편으로 꾸며진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끝없는 기부와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부부인 만큼 '힐링캠프' 세 MC와 제작진 일동도 이번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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