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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랠리 후 숨고르기 장세…다우 0.07%↑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4-12-20 00:01 송고 | 2014-12-20 00:04 최종수정

뉴욕증시가 19일(현지시간) 좁은 폭의 혼조세로 출발했다.

개장후 4분이 지난 오전 9시 34분 현재(미 동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3.16(0.07%) 오른 1만 7791.31을 기록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3.76(0.18%) 상승한 2064.99를,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3.33(0.07%) 하락한 4745.06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자넷 옐런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에 인내심을 갖겠다고 말했고, 연준 위원들이 예상한 내년말 기준금리도 이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올리되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그 폭도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로 긍정적으로 해석되면서 이틀 동안 주요 지수는 2%대 상승을 기록했다.

19일 역시 개장전엔 한때 지수선물이 큰폭으로 추가 상승하는 등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됐지만 개장 후엔 최근 랠리에 대한 숨고르기로 보합권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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