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원인이 아내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방송인 김구라는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비롯한 복수의 방송에서 "아내의 빚보증 때문에 많은 돈을 잃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망했다"고 까지 발언해 방송에서 아내 망신을 주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하지만 아내 빚이 커져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자 단순한 루머가 아니었다는 동정론이 일고 있다.

김구라 공황장애를 진단받은 가운데 원인이 아내의 빚보증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 News1 스포츠 DB

19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는 최근 거주지 관할 법원으로부터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만간 재산을 압류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공황장애, 안타까운 일이다", "김구라 공황장애, 어쩜 좋아", "김구라 공황장애, 진짜 아내 빚보증 때문인가", "김구라 공황장애, 어떡해", "김구라 공황장애, 빨리 해결되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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