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화정이 김광규와 친밀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수수 추수를 모두 마치고 고기 파티를 하는 이서진과 옥택연, 이승기,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수수 추수를 마친 기념으로 삼겹살을 준비했다. 이승기는 와인에 숙성시킨 삼겹살을 석쇠 위에 구웠고, 김광규는 얼어붙은 파를 녹여 파무침을 완성했다.

'삼시세끼' 최화정이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했다. © tvN '삼시세끼' 캡처

신나게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식후 낮잠을 즐겼고, 그 사이 마지막 게스트인 최화정과 윤여정이 방문했다. 두 사람은 잠든 네 사람은 보며 "우리가 고아라도 아니고, 최지우도 아니니 기다려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과 윤여정의 목소리에 잠이 깬 네 사람은 하나 둘 씩 일어났다. 최화정은 김광규는 보자마자 "우리 베이비"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최화정은 "김광규가 우리 아버지같이 생겨서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제 후배다. 자신을 애기라고 불러달라길래 그렇게 부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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