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44분께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A(75)씨가 숨졌다.
불은 66㎡ 규모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지붕으로 만들어진 A씨 집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7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끈 뒤 내부를 수색할 때 거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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