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미생' 임시완, 오상식 퇴직에 결국 눈물 "죄송합니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4-12-19 21:50 송고

'미생' 임시완이 오상식의 퇴직에 죄책감을 느꼈다.

19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이원석) 19회에서는 오상식(이성민 분)이 최전무(이경영 분)이 지시한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전무의 꽌시 중심 사업 방식은 장그래(임시완 분)의 의심을 샀고, 장그래의 녹음 파일로 인해 최전무는 회사에서 좌천했다.

임시완이 '미생'에서 이성민 퇴직에 죄책감을 느꼈다. © tvN '미생' 캡처
임시완이 '미생'에서 이성민 퇴직에 죄책감을 느꼈다. © tvN '미생' 캡처


영업 3팀의 피해 역시 만만치 않았다. 중국 관련 사업에서 원인터의 입지가 약해졌고, 사내 분위기는 오상식을 질책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오상식은 더이상 회사 생활을 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사퇴를 내고 퇴직을 결심했다. 장그래는 자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최전무가 좌천되고, 오상식이 회사를 나가게 돼 죄책감을 느꼈다.
오상식은 "네 잘못이 아니다. 너는 버텨라"라고 말했으나 장그래는 집에 돌아와 눈물 흘리며 "죄송합니다"라고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reddgreen35@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