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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변요한, 상사 태인호 비리 눈치챘다 '의심'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4-12-19 20:46 송고

'미생' 변요한이 태인호의 비리를 눈치챘다.

19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이원석) 19회에서는 성대리(태인호 분)이 자신의 비리가 걸릴까 노심초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석율(변요한 분)은 이전부터 성대리가 협력업체로부터 로비를 받는다고 의심을 했으나 확신을 없었다. 하지만 성대리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으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봤고, 그를 뒤쫓았다.

변요한이 '미생'에서 상사 태인호의 비리를 눈치챘다. © tvN '미생' 캡처
변요한이 '미생'에서 상사 태인호의 비리를 눈치챘다. © tvN '미생' 캡처


성대리는 협력업체와의 전화에서 "그래 내가 많이 받아먹었다. 많이 받았지. 하지만 이건 힘들다"라고 자신의 비리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본 한석율은 "설마했는데 정말이었네. 대체 얼마를 받아먹은 거냐"고 혼잣말하며 성대리의 비리를 비난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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