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이 태인호의 비리를 눈치챘다.
19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이원석) 19회에서는 성대리(태인호 분)이 자신의 비리가 걸릴까 노심초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변요한이 '미생'에서 상사 태인호의 비리를 눈치챘다. © tvN '미생' 캡처 |
성대리는 협력업체와의 전화에서 "그래 내가 많이 받아먹었다. 많이 받았지. 하지만 이건 힘들다"라고 자신의 비리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본 한석율은 "설마했는데 정말이었네. 대체 얼마를 받아먹은 거냐"고 혼잣말하며 성대리의 비리를 비난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