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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지도부 선거 '룰' 최종 확정…당원비중 85%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4-12-19 16:54 송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2·8전당대회 전대룰을 의결했다.

새정치연합은 핵심 쟁점이던 선거인단 비율을 Δ대의원 45% Δ권리당원 30% Δ일반당원(10%)·국민(15%) 25%로 결정했다.

시도당 위원장 선거인단의 경우 시도당 대의원 투표 50%와 권리당원 투표 50%를 반영하기로 의결했다.

또 권리당원 투표방법을 현행 'ARS투표 및 우편투표'에서 ARS투표로만 하기로 결정했다.

경선참여선거인단 여론조사를 제외하는 내용의 부칙도 신설했다. 친노 지지자 위주로 구성된 시민선거인단은 36만여명의 명부가 분실됨에 따라 반영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최고위원회의 구성도 당대표 1명을 포함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당연직 최고위원(원내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하도록 당헌을 개정했다.

사무총장과 전략홍보본부장,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의 의결을 거쳐 당대표가 임명하도록 했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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