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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美연준 효과에 사흘 연속 상승…닛케이, 2.4%↑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4-12-19 15:59 송고

 
일본 증시가 19일까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상승 마감해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411.35(2.39%) 오른 1만7621.4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33.29(2.42%) 상승한 1409.61로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다우지수는 2.43%, S&P500지수는 2.4% 상승 마감했다. 상승폭은 올 들어 최대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지난 17일 비둘기파 성명서 효과가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이 6주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종전의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오후 3시 3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59% 오른 119.38엔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미쓰비시자동차가 6.09%, 도쿄 일렉트론이 5.94%, IHI가 5.7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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