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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19금 예고편, 기녀 송은채 춤사위부터 파격 정사신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2-19 09:16 송고

배우 송은채가 기녀로 변신한 19금 영화 '어우동'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공개된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 예고편에는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묘한 눈빛과 몸짓으로 유혹의 자태를 한껏 드러내고 있는 극중 기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파격적인 정사신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송은채의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던 인물 어우동이 기녀로 재탄생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 남편 이동과의 첫날밤, 그리고 조선의 왕의 마음까지 훔치며 과연 경국지색이라 불렸던 그녀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게 만든다. 이어 자극적인 극중 대사들까지 더해지며 영화 '어우동'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19금 영화 '어우동'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 '어우동' 예고편 캡처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19금 영화 '어우동'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 '어우동' 예고편 캡처


영화 '어우동'은 조선의 역사적 실제 스캔들을 다뤘다는 점에서 이미 기획단계에서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19금 예고편 공개를 통해 그 화려한 내막을 선보인 것으로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우동'은 오는 2015년 1월15일 개봉 예정이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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