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은채가 기녀로 변신한 19금 영화 '어우동'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공개된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 예고편에는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묘한 눈빛과 몸짓으로 유혹의 자태를 한껏 드러내고 있는 극중 기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19금 영화 '어우동'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 '어우동' 예고편 캡처 |
영화 '어우동'은 조선의 역사적 실제 스캔들을 다뤘다는 점에서 이미 기획단계에서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19금 예고편 공개를 통해 그 화려한 내막을 선보인 것으로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우동'은 오는 2015년 1월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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