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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빈, 도쿄 팬미팅 개최 '내년 국내 활동 복귀'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2-19 08:35 송고

오원빈이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그 동안 연기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준비 중이었던 오원빈이 내년 2월7일 일본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고 일본 팬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그 동안 꾸준히 응원해주고 성원해 준 오원빈의 일본 팬들을 위한 자리로, 마룬5,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공연했던 하라주쿠 아스트로홀에서 진행된다. 오원빈을 기다려 온 많은 팬들을 수용하기 위해 전 좌석 스탠딩으로 기획됐으며 팬미팅 이후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배우 오원빈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 지호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원빈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 지호엔터테인먼트

팬미팅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사이트를 통해 티켓 응모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만이 팬미팅에 초대된다.

오원빈은 내년부터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팬들과도 만날 수 있도록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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