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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여정 "'방자전' 출연, 노출신 부담 없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2-19 01:01 송고
'해피투게더' 조여정이 '방자전'에서 입었던 한복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지난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내가 최고' 특집에서 "의상 담당하신 분이 한복을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입을 때마다 감탄했다"며 당시 입었던 속바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어 노출에 대해 부담은 없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방자전'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며 "감독님의 전 작품에서 너무 여배우가 아름다웠고 의상, 연출이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내가 최고´ 특집에 조여정이 출연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지난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내가 최고´ 특집에 조여정이 출연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또 조여정은 가족들이 민망해 하진 않냐는 MC 박명수의 말에 "가족들 역시 작품으로 본다. 이후 '후궁'이라는 작품을 찍었는데 어머니가 '넌 내 딸이기 전에 배우구나'라고 말씀하시더라"며 "그런데 기자분들이 '배우이기 전에 내 딸이다'로 쓰셨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조여정 방자전 언급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조여정 방자전, 재미있게 봤다", "해피투게더 조여정 방자전, 파격 노출 기억난다", "해피투게더 조여정 방자전, 좋은 작품이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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