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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휘발유값 '뚝뚝'…ℓ당 1300원대 주유소 첫 등장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4-12-18 18:44 송고 | 2014-12-18 19:26 최종수정
국제 유가가 계속해서 하락하는 가운데 18일 오후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상평주유소가 휘발유를 리터당 1385원에 판매하고 있다.(상평주유소 제공) © News1

국제 유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휘발유를 리터(ℓ)당 1300원대에 파는 주유소가 등장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상평주유소는 휘발유를 리터당 1385원에 판매한다고 고시했다. 경유와 실내등유의 가격은 각각 리터당 1379원, 1025원이다.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에 휘발유가격을 리터당 1498원에 판매하며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한 지 일주일에 만에 1300원대 주유소까지 등장했다. 

상평주유소 관계자는 "지난달에 공급받아 탱크에 쌓아둔 재고가 많아서 재고소진 차원에서 파격적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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