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세탁소' 배누리가 '해를 품은 달' 잔실 역에서 사채업자로 완벽 변신했다.

배누리는 최근 진행된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제작발표회에서 "잔실 역에 대한 임팩트가 강한데 아쉽다기보다는 감사하다. 2년 전 작품인데도 아직 기억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에서의 모습이 잔실 캐릭터와 겹치지는 않지만,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배누리는 이번 작품에서 단순 무식하지만 의리 있는 젊은 사채업자 배영미 역으로 변신했다.

배누리는 '해품달 잔실'에서 '스웨덴 세탁소'의 왈가닥 사채업자로 완벽 변신했다. © MBC '해를 품은 달'/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캡처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는 다채로운 연기로 신선함과 더불어 극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앞뒤 안 가리는 행동대장, 명품을 좋아하는 속물 같지만 내면에는 정도 많고 의리 있는 캐릭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해품달' 잔실이었구나",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연기 잘하더라", "스웨덴 세탁소 배누리, 사채업자 역할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스웨덴 세탁소'는 MBC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MBC 뮤직, MBC 퀸 등 4개의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10분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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