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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가 사무장에게 남긴 쪽지 공개…“맞춤법까지 틀렸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18 14:43 송고
KBS 뉴스 화면 캡처.
KBS 뉴스 화면 캡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박창진 사무장에게 남긴 쪽지를 박 사무장이 공개한 가운데, 쪽지에서 틀린 맞춤법이 확인됐다.

해당 쪽지에는 “박창진 사무장님,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 조현아 올림” 이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사과드리려고’라고 써야 하는데 조현아는 ‘사과드릴려고’ 라고 명시해 이 부분이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조현아, 이 와중에 맞춤법까지 틀리네”, “조현아, 사과하려면 제대로 하라”고 했다.

또 조현아의 쪽지를 공개한 박 사무장은 쪽지 내용에서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며 “심정이 더 참담했다”고 밝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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